몽골은 최대 90일 비자 없이 여행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관련 서류도 필요 없습니다. 인천공항에서 3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해외여행지로 몽골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동행과 투어 업체 정하는 방법은 이전 포스팅에서 참고해 주세요.
[몽골여행 준비] 몽골 코스 추천, 동행, 투어 업체 정하기
위탁수하물 무게
몽골항공과 대한항공 모두 1인 기준 위탁수하물은 23kg까지 무료이며 기내용 가방은 10kg까지 무료입니다. 제가 짐을 싸본 결과 캐리어를 꽉 채웠는데도 14kg 정도로 부피만 고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매일 이동하면서 숙소가 달라지기 때문에 짐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와중에 꼭 챙겨야 하는 필수 준비물과 있으면 좋은 것, 불필요했던 것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필수 준비물
여권, 여권사본, 비행기 E-Ticket, 신분증, 비상금(한화/달러/투그릭)
바양작에서 아이스커피와 낙타인형을 살 때 빼고는 카드 결제가 안 되는 곳이 없었습니다. 그러니 비상금으로 한화 5만 원 정도만 챙겨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해외 결제용 카드
저는 환전을 하나도 안 하고 오직 트래블월렛 카드 한 장만 챙겨갔습니다. 소매치기가 많다고 하니 환전을 해 가시는 분들은 현금을 들고 다닐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작은 마을의 마트에서도 카드 결제가 잘 되었기에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다만 인터넷이 안 되는 지역일 수 있으니 카드에 돈을 미리 충전해 두어야 마음이 편합니다.
<전자제품>
삼각대/셀카봉
휴대폰 충전기
멀티탭
전기가 들어오는 곳도 많은 여행객들이 몰리면 전기가 끊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전기가 될 때 다양한 물건을 충전해 두면 좋아, 6명 기준으로 6구 멀티탭 2개 정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USB 포트
차량에서 충전할 수 있는 USB 포트를 챙겨가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저희는 여행사에 요청해서 차량용 충전잭을 준비해 달라고 했습니다.
보조배터리
전기가 안 되는 게르가 간혹 있기 때문에 보조배터리를 챙기면 좋습니다. 기내에 반입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 용량이 160Wh이하로 제한되어 있으니 4만 mAh까지는 반입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10000 용량의 보조배터리를 가져갔는데 부족하지 않게 잘 사용했습니다.
손선풍기
여름, 겨울 무관하게 손선풍기는 가져가면 좋습니다. 여름에는 더울 때 유용하고, 겨울에는 게르 내 난로에 불을 붙일 때 유용합니다. 난로 불이 수시로 꺼지는데, 매번 불을 켜달라고 부탁하기 번거로워 라이터와 세트로 같이 가져가세요.
블루투스 스피커
푸르공을 타시는 분은 제발 블루투스 스피커 챙겨가세요. 에어컨이 안되어 창문을 열고 달리다 보니 핸드폰으로 음악을 재생하면 하나도 안 들립니다. 신나는 여행을 위해 블루투스 스피커를 가져가시면 후회 안 하실 겁니다.
손전등/걸어두는 LED 랜턴
밤에 전기가 끊기는 게르가 많았기 때문에 손전등이 정말 유용했습니다. 정전됐을 때, 밤에 화장실 갈 때, 벌레 유도할 때, 사진 찍을 때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휴대폰 플래시 외에도 손전등이 있으면 좋습니다.
<먹거리>
와사비, 쯔란 등 각종 소스
현지 식당에서 몽골 음식이나 양고기를 먹을 때 물릴 수 있습니다. 볶음고추장이나 쯔란, 와사비, 참기름, 불닭소스 등은 무겁지 않기 때문에 한국에서 사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몽골마트에서 볶음 고추장과 쯔란을 제외한 대부분의 소스는 팔고 있으니 짐이 많다면 몽골에서 구매하셔도 됩니다.
조미김
몽골식 음식과 잘 어울리기도 하고 가이드가 해주는 한국식에 곁들여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플라스틱 각에 포장되어 있지 않은 통김을 가져가면 부피를 거의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많이 챙길 수 있습니다.
커피
찬물에도 잘 녹는 아이스 맥심커피나 카누를 가져가면 좋습니다. 몽골에서는 커피보다는 우유차를 마시기 때문에 한국인이 많이 찾는 성수기 때에만 카페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도심을 벗어나면 카페를 찾기 힘들고 작은 마트에서는 캔커피를 팔지 않는 경우도 있어 카누를 챙겨가면 좋습니다.
<옷>
외투: 얇은 경량 패딩 / 후리스, 얇은 바람막이
일교차가 커서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하여 저는 항상 긴팔 맨투맨에 바람막이를 입었습니다. 비 오는 날에는 더 추워서 경량패딩까지 입었으니,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여름에 가더라도 두꺼운 외투를 챙기세요.
상의: 반팔티 5개 (흰색, 빨주노초파 원색 위주), 히트텍
하의: 긴바지 5개 (잠옷, 운동복 2개, 레깅스, 청바지), 반바지 1개
*쳉헤르 온천은 긴팔, 긴바지, 레쉬가드 불가하지만 반팔과 반바지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원피스/치마: 작정하고 사진 잘 찍고 싶은 날 입을 예쁜 옷(원색 추천) 1벌
신발: 크록스, 운동화, 슬리퍼
승마/낙타체험하는 날 제외하고는 항상 크록스를 신었습니다. 크록스 외에도 숙소 샤워장에서 신을 수 있는 편한 슬리퍼를 가져가면 좋습니다. 크록스가 은근 물이 잘 안 빠져서 뻥 뚫린 슬리퍼도 하나 가져가는 걸 추천합니다.
속옷, 양말
속옷은 빨아서 입을 생각보다는 매일 갈아입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이 가져가는 게 좋습니다. 게르에서 같이 생활하다 보니 빨아서 널어두기 민망할 수 있고, 샤워하기도 힘든데 빨래를 할 만한 곳은 더욱 없습니다. 양말에는 모래가 많이 들어갈 수 있어 한번 신고 버릴 만한 걸 가져가세요
<액세서리>
선글라스
팔토시
그늘이 거의 없어 햇볕을 막아줄 팔토시는 가져가시면 매일 하게 될 겁니다.
끈 달린 모자/캡모자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잘 날아가지 않도록 끈달린 모자를 추천합니다. 머리를 감지 못해 모자를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분 전환용으로 캡모자도 여러 개 챙겨가면 좋습니다.
수건/스포츠타월
여행자용 게르에서는 수건을 제공해 준다는 후기가 많았지만 제가 묵은 게르에서 수건을 받아 쓴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고비 카라반세라이에서만 수건을 두 장 제공해 주었고 나머지는 없었습니다. 저는 빨리 마르는 스포츠타월을 가져갔는데 아침에 샤워를 하는 경우에도 타월이 축축하지 않아 짐을 쌀 때 찝찝하지 않았습니다.
면장갑
승마체험할 때, 손잡이가 쇠로 되어 있어 손에 냄새가 밸 수 있어 장갑을 끼면 좋습니다. 낙타체험을 할 때에는 손잡이나 고삐를 잡는 게 아니라 낙타 혹의 털을 잡고 타기 때문에 장갑을 끼는 것을 추천합니다.
힙색/보조가방
캐리어나 백팩은 트렁크에 싣기 때문에 자주 꺼내서 써야 하는 선크림이나 인공눈물, 바세린, 물티슈 등은 따로 꺼내서 보조가방에 두고 다니는 게 편합니다.
<세면도구, 화장품>
바세린, 보습제품, 마스크팩
너무 건조해서 코피가 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바세린을 코 안쪽에 발라주어야 합니다. 머리를 감고 나면 헤어드라이기를 안 써도 금방 마를 정도로 건조합니다. 바세린 외에도 립밤과 수분 충전 및 보습 크림을 챙겨가세요.
선크림, 선스틱, 선스프레이
수시로 덧바르기 편한 선스틱과 선스프레이가 편했습니다.
클렌징티슈/오일/폼
클렌징티슈는 정말 유용합니다. 샤워를 하지 못하는 게르에 가게 되면, 팔다리에 바른 선크림을 클렌징티슈로 닦고 물티슈로 마무리하면 조금이나마 개운합니다.
치약, 칫솔, 가글
몽골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은 후에는 양치를 못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러니 작은 병의 가그린이나 일회용 가글을 챙겨가면 좋아요.
샴푸, 린스, 바디워시, 바디로션(오일)
남성분들 평소에 린스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도 꼭 챙겨가세요. 정말 건조해서 샴푸만 사용하면 머리가 푸석해져서 긴 머리는 다 엉킵니다. 건성이신 분은 바디로션보다 오일을 가져가셔서 듬뿍 발라주세요. 몽골에 가면 바세린을 발라도 금방 건조해지는 기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짐이 너무 많은 경우 몽골 도착하는 날 일행이서 같이 쓸 세면도구들을 공금으로 구매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작은 파우치
샤워실이 게르에서 조금 떨어져 있기 때문에 매번 샴푸와 린스, 바디워시 등을 각각 들고 가기 힘드니 물이 잘 빠지는 작은 파우치를 가져가면 좋아요. 안에 세면용품들과 갈아입을 속옷을 넣고 가방 하나만 들고 가면 편합니다.
인공눈물
몽골은 정말 건조하기 때문에 인공눈물을 챙겨가면 좋습니다. 모래먼지들이 눈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어 인공눈물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마스크/바라클라바(버프)
모래먼지가 많이 날리기 때문에 마스크를 챙겨야 합니다. 특히 고비사막 언덕을 올라가는 날에는 마스크가 필수였습니다. 마스크가 덥고 답답해서 안 쓸 것 같으신 분은 다이소나 쿠팡에서 바라클라바/버프를 사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비상약>
감기약, 소화제, 멀미약, 숙취해소제, 알레르기약, 두통약, 파스, 후시딘, 밴드
이동시간이 길어 투어가 늦게 종료되다 보니 저녁을 10시 넘어서 먹는 경우가 다반사였고, 늦을 땐 12시 넘어서 먹었습니다. 먹고 바로 자는 경우가 많아 소화제를 먹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기타>
침낭
침구류에 예민하신 분들은 챙겨가면 좋습니다. 물이 귀하다 보니 침구류를 매일 세탁하는 것을 기대조차 못 합니다. 개인용 침낭을 준비해서 잘 때 쏙 들어가거나 담요 대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여행사에 침낭을 추가하는 조건으로 예약했습니다.
에어배드
돗자리 대신 에어배드를 챙겨갔는데 별을 볼 때는 물론 일행들과 야외에서 술을 마실 때 유용했습니다. 다양한 색깔의 에어배드를 가져가면 사진도 이쁘게 나와 돗자리 대신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방석, 목베개
하루에도 최소 5시간 이상씩 이동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을 차에서 보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포장도로도 많이 가기 때문에 엉덩이를 보호해 줄 방석을 가져가면 좋습니다. 차에서 자는 시간도 많아 목베개도 있으면 정말 좋습니다.
물티슈
물티슈는 개별로 가져오시는 게 좋습니다. 저희는 6명이서 물티슈 4통 정도를 다 써서 몽골 마트에서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물티슈는 손발을 닦는 것만 해도 정말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과할 정도로 많이 가져오셔도 다 쓸 것 같습니다.
휴지
게르에 따라 화장실에 휴지가 없는 경우도 있고, 길바닥에서 우산을 펴고 볼일을 봐야 하는 경우에 대비해 휴지는 휴대하고 다녀야 합니다.
우산
우산은 간이 화장실을 위해 꼭 챙기셔야 합니다. 이왕이면 볼일 보는 도중에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끈이 달린 것을 가져가세요. 비의 양이 많지는 않지만 6월 몽골 기준 2~3일 정도 부슬비가 내릴 정도로 자주 오니 우산을 챙겨가셔야 합니다.
빨랫줄 / 옷걸이
옷을 세탁하지 못하다 보니 똑같은 옷을 입으려면 섬유탈취제를 가져가서 뿌리고 옷걸이에 걸어두면 좋습니다. 게르 기둥에 줄을 묶어 옷걸이를 걸어두면 됩니다. 사용하고 난 수건을 말릴 때에도 옷걸이에 널어두기 좋습니다.
여행자보험
여행 도중 무슨 일이 벌어질 지 모르니 미리 여행자보험을 가입해두었습니다.
챙겨가면 좋은 준비물
핫팩
보온병 / 접이식 전기포트
냉장고가 없기 때문에 마트에서 산 시원한 맥주나 음료수를 바로 보온병에 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게르에 얼음은 물론 냉장고도 없기 때문에 시원한 술과 음료를 원했던 때가 많았습니다. 또, 라면을 먹고 싶었는데 끓는 물을 구하기 어려워 마지막 날 컵라면을 부셔먹었습니다. 뜨거운 물을 받을 수 있는 음식점에서 보온병에 담아두거나, 전기포트를 가져갔으면 정말 모두에게 극찬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빨대
차로 이동하는 동안에 물이나 음료, 맥주를 마시고 싶을 때가 많은데, 빨대를 이용하면 정말 편합니다. 비포장도로를 달리고 있을 때에는 뭐든 마시는 건 정말 힘듭니다.
일회용 젓가락
몽골 마트에서도 젓가락을 팔지만 집에 남는 일회용 젓가락이 있다면 가져가세요. 음식점에서 포크만 주는 경우가 있어 은근 유용합니다.
벌레 기피제
개미는 물론 파리와 나방, 풍뎅이 등 벌레가 상상이상으로 많습니다. 벌레를 싫어하시는 분은 벌레 기피제나 살충제를 챙겨가세요. 에프킬라 같은 스프레이는 비행기에 들고 탈 수 없기 때문에 몽골에 도착한 날 마트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비누/손세정세
화장실 개수대에 비누가 없는 경우도 많아 작은 비누나 물비누를 챙겨가면 유용합니다. 물티슈로 먼지를 닦아내고 손세정제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면봉
코 안에 바세린을 바르거나 사막을 다녀와서 귓속에 박힌 모래들을 제거할 때 사용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필요하지 않아 팀별로 한통만 가져오셔도 충분합니다.
스카프
스카프는 햇빛을 가릴 수 있고 모래먼지를 막을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스카프를 두르거나 손에 들면 사진을 멋지게 찍을 수 있어 활용할 곳이 많습니다.
귀마개/이어 플러그
일행이 코를 골아 시끄러운 것도 있을 테지만, 게르는 방음이 전혀 안되기 때문에 외부의 소리도 그대로 들어와 시끄러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민하신 분들은 꼭 이어 플러그나 귀마개를 가져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한국인들이 모이는 여행자 게르의 경우, 특히 밤늦게까지 시끄럽다라고요.
봉투/지퍼백
남은 과자나 소스는 무조건 지퍼백에 담아두세요. 과자나 빵은 부스러기가 조금만 떨어져도 개미들이 꼬이기 때문에 봉투를 가져가서 밀봉해야 합니다. 차량 내에 두는 쓰레기통용으로 봉투를 쓰기도 해, 하루에도 두세 개씩 필요했습니다.
라이터
추울 때에는 게르 내 난로에 불을 붙여두는데 자주 꺼지기 때문에 새벽이나 밤늦게는 부탁하기 미안해서 알아서 켜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럴 땐 라이터가 필요하며,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은 번개탄까지 챙겨가신다고 합니다.
보드게임
가이드가 저녁을 해주는 동안 씻고 나서도 시간이 남는 경우가 많아 이때 보드게임을 했습니다. 또, 저녁을 먹고 나서 자유시간동안 할 게 없을 수 있으니 게임을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인센스스틱, 섬유탈취제
게르 안에서 쿰쿰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을 열어두어도 그 냄새는 잘 안 빠지기 때문에 인센스 스틱이나 섬유탈취제를 가져가면 인기쟁이가 될 수 있습니다.
치실
양고기나 소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를 많이 먹습니다.
불필요했던 준비물
드라이 샴푸
몽골은 건조하기 때문에 머리를 감지 않아도 기름지지 않아 드라이 샴푸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노트북과 태블릿은 비추천
비포장 도로를 달리기도 하며, 모래 먼지들이 많이 날려서 고장 날 우려가 있습니다. 인터넷이 잘 안 터지는 게르도 있기 때문에 괜히 무겁게 챙겨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헤어드라이기
저는 평소에 드라이기를 잘 사용하지 않을뿐더러 몽골은 더 건조해서 머리가 빨리 말랐습니다. 게르에 전기가 불안정하게 공급되어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 정전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텀블러
보온/보냉 기능이 없는 텀블러는 가져가면 짐만 됩니다. 저는 인천공항에서 한 번 사용하고 그 이후로 가방에서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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