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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랑이 일상/맛집 카페

[전주 맛집 추천] 가츠연 규카츠 메뉴(+주차), 내돈내산 후기

by 효랑이이 2024. 4. 26.

전주 맛집으로 물갈비, 물짬뽕, 피순대 등 유명한 식당들이 많습니다. 저는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전주에 사는 지인이 추천해 준 맛집을 가봤습니다. 전주 신시가지에 위치한 규카츠 맛집 가츠연인데, 내돈내산 솔직 후기와 함께 주차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전주-신시가지-맛집-가츠연:규카츠메뉴,주차장
전주 신시가지 맛집 가츠연 규카츠 메뉴, 주차장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홍산남로 45-20

영업시간: 매일 11:30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전화번호: 0507-1309-2277

 

 

 

 

전주 가츠연 주차장

 

건물 지하 1층의 주차장이나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공영 주차장은 지정된 곳을 이용하시면 1시간 쿠폰을 주십니다. 바로 앞에 있는 " 서부 신시가지홍산광장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가츠연에서-준-공영주차장-주차권
가츠연에서 준 공영주차장 주차권

 

 

저는 홍산북로 공영주차장으로 갔는데, 여기는 가츠연에서 준 주차권이 적용되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니 웬만하면 가츠연 건물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츠연에 전화로 문의했을 때에는 특정 공유주차장으로 갈 필요는 없다고 하셨지만, 주차권이 적용되지 않는 곳도 있으니 잘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가츠연-주차권-적용되지-않는-공영주차장
가츠연 주차권 적용되지 않는 공영주차장

 

가츠연 메뉴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가츠연-외부-인테리어가츠연-매장-내부-인테리어
가츠연 외부,내부 인테리어

 

규카츠 14,000원
니꾸 14,000원
스테키동 12,000원
규카츠동 12,000원

 

전주-가츠연-메뉴-리뷰이벤트
전주 가츠연 메뉴,영수증리뷰 이벤트

 

규카츠와 니꾸, 스테키동, 규카츠동이 메인 메뉴인데 모두 점보 사이즈가 있어 더 많은 양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저는 표준 사이즈를 시켜서 처음에 봤을 때에는 양이 많아 보이지 않았지만 다 먹으니 엄청 배부르더라고요.

 

규카츠 vs 니꾸 차이

 

규카츠는 많이 접해봤는데 니꾸라는 메뉴는 처음 봐서 그 차이가 뭔지 궁금했습니다. 여쭤보니 규카츠는 돈가스처럼 튀긴 고기인 반면에 니꾸는 구운 고기라고 하셨습니다. 기름에 튀긴 고소한 맛을 원하신다면 규카츠를, 담백한 소고기 본연의 맛을 더 즐기고 싶으시다면 니꾸를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규카츠: 소고기 채끝살에 얇은 튀김 옷을 입힌 것으로, 돌판에 올려 살짝 익혀 겉면의 붉은색이 사라지면 드시면 됩니다.

니꾸: 일본식 소고기 스테이크를 야끼니꾸 스타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전주-규카츠-맛집-가츠연
전주 규카츠 맛집 가츠연

 

 

가츠연-규카츠-표준
가츠연 규카츠 표준

 

 

가츠연 규카츠 솔직 후기

 

흑임자 소스가 뿌려진 양배추 샐러드 주위에 규카츠가 둘러 쌓여 나옵니다. 적당한 마블링으로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는 비주얼이었습니다. 처음에 얼핏 봤을 때에는 양이 적어 보여 점보를 시킬까 후회하기도 했지만, 먹다 보니까 배가 불렀습니다. 같이 나오는 밥과 샐러드 양이 많게 느껴졌습니다.

 

전주-맛집-가츠연-규카츠-구성
전주 맛집 가츠연-규카츠 구성

 

 

마요네즈와 와사비, 소금, 돈가스소스를 같이 주시는데, 여기서 마요네즈에 와사비를 섞으면 와사비마요를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자칫하면 느끼하거나 물릴 수 있는 규카츠를 소스랑 같이 먹으니까 너무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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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신시가지 맛집 가츠연 규카츠

 

돌판에 규카츠를 올려 겉면을 살짝 익혀 드시면 됩니다. 먹다보니 판에 붙은 고기랑 튀김 조각들이 타기도 했지만, 직원분을 부르니 판을 갈아주셨습니다.

고체 연료가 다 타서 사라지거나 불판을 갈고 싶으실 때에는 직원분을 호출하시면 됩니다ㅎㅎ

 

 

제가 갔을 때에는 네이버 리뷰하는 대가로 임실치즈를 얻어 먹을 수 있었는데, 이것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불판 위에 올려서 말랑말랑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겉면이 노릇하게 익었을 때 규카츠랑 먹으니 너무 고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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