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효랑이 일상

[듀라셀 보조배터리 파워뱅크 2x] 건전지 모양 귀여운 보조배터리

by 효랑이이 2022. 8. 8.

요즘 어딜 가나 핸드폰을 들고 다니면서 항상 무언가를 하게 되는데요. 저는 특히나 아이폰 미니라서 배터리가  빨리 닳습니다.

그래서 여행갈 때뿐만 아니라 친구들과의 약속 장소를 갈 때에도 보조배터리를 꼭 챙깁니다!
집 밖에 나갈 땐 핸드폰과 에어 팟, 보조배터리는 필수죠

삼성 보조배터리를 1년 반 정도 사용했는데 고장 나 새로운 보조배터리를 알아보았습니다.

가성비 최고라는 샤오미로 사려고 했었는데 뭔가 저만의 독특하고 귀여운 배터리를 사고 싶다는 생각으로 다른 제품을 더 찾아봤습니다.

그러다가 엄청 귀여운 걸 발견했습니다.
듀라셀에서 나온 보조배터리!! 졸귀탱 아닌가요ㅠㅠ

듀라셀 보조배터리


우선 건전지 회사에서 나온 보조배터리라 신뢰도 팍팍!
생긴 것도 건전지처럼 생겨서 보자마자 끌렸습니다😍
듀라셀만의 검은색과 황토색 시그니처 건전지 모양!

사이즈랑 용량이 여러개가 있는데 전 파워뱅크 시리즈 2x로 구매했습니다.(내 돈 내산)
이것보다 더 작은 ‘파워뱅크 시리즈 1x'는 3250mAh로 핸드폰 한번 완충하면 끝날 정도로 보였습니다.

가볍고 작은 배터리를 원하시는 분들은 제일 작은 사이즈를 구매하시면 될 것 같은데 저는 그것보다 한 사이즈 큰 ’ 시리즈 2x‘를 샀습니다.

충전선에 듀라셀 적혀있는 디테일 장난아니쥬


6500mAh의 용량으로 아이폰 12 미니 기준으로 2번 정도 완충 사용 가능한 것 같습니다.

무게도 가벼운 데다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LED 표시등으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제가 산 보조배터리는 무선충전이 되지 않고 한 번에 여러 기계를 충전시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큰 용량의 보조배터리는 동시에 여러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led 4개로 표시되어 정확히 몇 퍼센트 남아있는지는 모릅니다. 남아있는 양을 대략적으로만 알 수 있어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한 달 정도 써봤는데 만족스럽습니다.
충전도 엄청 빨리 되고 가벼워서 휴대용으로 딱이에욤!
크기도 작아서 가방에 쏙 들어갑니다.

무선 충전 지원만 되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디자인부터 크기,  무게까지 모두 마음에 들어서 고장 난다면 동일 제품으로 또 구매할 것 같습니다.

가끔 충전하는 걸 본 사람들이 아이코스 전자담배 같다고 놀리긴 하지만 제 눈에는 너무나도 귀엽습니다ㅎ하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