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딜 가나 핸드폰을 들고 다니면서 항상 무언가를 하게 되는데요. 저는 특히나 아이폰 미니라서 배터리가 빨리 닳습니다.
그래서 여행갈 때뿐만 아니라 친구들과의 약속 장소를 갈 때에도 보조배터리를 꼭 챙깁니다!
집 밖에 나갈 땐 핸드폰과 에어 팟, 보조배터리는 필수죠
삼성 보조배터리를 1년 반 정도 사용했는데 고장 나 새로운 보조배터리를 알아보았습니다.
가성비 최고라는 샤오미로 사려고 했었는데 뭔가 저만의 독특하고 귀여운 배터리를 사고 싶다는 생각으로 다른 제품을 더 찾아봤습니다.
그러다가 엄청 귀여운 걸 발견했습니다.
듀라셀에서 나온 보조배터리!! 졸귀탱 아닌가요ㅠㅠ
우선 건전지 회사에서 나온 보조배터리라 신뢰도 팍팍!
생긴 것도 건전지처럼 생겨서 보자마자 끌렸습니다😍
듀라셀만의 검은색과 황토색 시그니처 건전지 모양!
사이즈랑 용량이 여러개가 있는데 전 파워뱅크 시리즈 2x로 구매했습니다.(내 돈 내산)
이것보다 더 작은 ‘파워뱅크 시리즈 1x'는 3250mAh로 핸드폰 한번 완충하면 끝날 정도로 보였습니다.
가볍고 작은 배터리를 원하시는 분들은 제일 작은 사이즈를 구매하시면 될 것 같은데 저는 그것보다 한 사이즈 큰 ’ 시리즈 2x‘를 샀습니다.
6500mAh의 용량으로 아이폰 12 미니 기준으로 2번 정도 완충 사용 가능한 것 같습니다.
무게도 가벼운 데다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LED 표시등으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제가 산 보조배터리는 무선충전이 되지 않고 한 번에 여러 기계를 충전시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큰 용량의 보조배터리는 동시에 여러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led 4개로 표시되어 정확히 몇 퍼센트 남아있는지는 모릅니다. 남아있는 양을 대략적으로만 알 수 있어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한 달 정도 써봤는데 만족스럽습니다.
충전도 엄청 빨리 되고 가벼워서 휴대용으로 딱이에욤!
크기도 작아서 가방에 쏙 들어갑니다.
무선 충전 지원만 되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디자인부터 크기, 무게까지 모두 마음에 들어서 고장 난다면 동일 제품으로 또 구매할 것 같습니다.
가끔 충전하는 걸 본 사람들이 아이코스 전자담배 같다고 놀리긴 하지만 제 눈에는 너무나도 귀엽습니다ㅎ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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