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운동화라고도 할 수 있는 반스 올드스쿨!
검은색으로 무난하면서도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반스 올드스쿨만 이번에 신다가 새로운 디자인에 도전해봤습니다!
반스 스타일36 데콘 SF 카키 230사이즈를 샀는데 후기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평소에 신는 신발 사이즈는 아래와 같습니다~
- 반스 올드스쿨 230mm
- 나이키 에어포스 230mm
- 컨버스 척테일러 230mm
- 휠라 뮬 230mm
생각보다 작은 상자에 배송이 왔습니다.
신발끈은 같이 끼워져있는 게 아니라 따로 동봉되어 와서 바로 신발끈부터 끼워줬습니다.
실제로 보면 위에 사진보다는 살짝 밝은 색상이에요. 아래에 있는 사진을 참고해서 옆모습과 소재를 확인해보세요.
앞코랑 위꿈치 쪽, 신발끈 끼우는 부분은 스웨이드로 색상이 약간 밝습니다.
나머지는 컨버스 소재로 찐 카키 색깔!
발에 딱 맞아서 위에 적어드린 신발들 사이즈 참고해서 선택해주세요.
새 신발이라 그런지 쿠션감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올드스쿨보다 훨씬 가벼워요.
2주 정도 신어본 후기 추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새 신발 신은 첫날에만 잠깐 뒤꿈치가 아프다가 괜찮아졌습니다.
신발이 가벼워서 그런지 발이 금방 적응한 것 같네요.
이 신발을 신고 해외여행을 가서 하루 종일 걸었는데도 발이 전혀 아프지 않았습니다.
아래 있는 쿠션 효과가 생각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비가 살짝 오는 날에도 신어봤는데 아래나 옆쪽으로 물이 들어오지도 않고 신발 위쪽으로도 잘 침투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비가 세차게 내리는 날에 신으면 다 젖겠지만 생활방수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신발도 오래 신어서 헤지게 된다면 올드스쿨 대신 동일한 모델명인 스타일 36 데콘 SF의 다른 색상으로 또 사보고 싶습니다.
제가 살 당시에는 카키와 브라운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브라운도 이쁠 것 같아요.
남들이 많이 신는 평범한 올드스쿨도 이쁘지만 스타일36 데콘 sf도 이쁘고 더 가벼우니 강추!
지금까지 신어본 결과 크게 느껴지는 단점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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