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파티에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술인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분위기를 한껏 띄워주는 예쁜 술을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와인과 위스키, 샴페인 등의 술을 종류별로 추천드리겠습니다.
와인, 스파클링 와인, 샴페인
플래티넘
우주술, 은하수 와인이라고도 유명해진 플래티넘은 영롱한 빛이 매력적입니다. 술병을 흔들면 우주와 은하수가 연상되는 무늬를 볼 수 있습니다. 8도로 도수가 낮은 편이며 2~3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비교적 저렴한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비싼 술이 아니지만 연말에는 찾는 분들이 많아 구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플래티넘 와인은 총 4종류로 노랑, 분홍, 보라, 초록색으로 구분됩니다. 각각 복숭아/망고, 딸기/민트/레몬, 포도/블랙베리/라즈베리, 풋사과 향이 느껴집니다.
심술
스파클링 라이스 와인인 심술은 우리쌀로 빚은 청주에 탄산을 가미한 술로 7~8도 정도입니다. 붉은 빛이 도는 심술은 7도는 알콜향이 많이 느껴지지 않으면서도 탄산감 덕분에 청량한 느낌이 드는 사과/포도 향의 술입니다. 노란빛이 도는 심술 8도는 코코넛 향이 느껴져 칵테일 느낌이 드는 술입니다. 초록색의 심술 10도는 깔라만시와 자몽향이 나며 파란색의 12도는 포도/블루베리 향이 느껴집니다.
위스키, 하이볼
피치트리
오렌지빛이 나는 달달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매력적인 피치트리로는 간단하게 칵테일을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보통 피치크러쉬나 퍼지네이블처러 달달하면서도 복숭아향이 나는 칵테일에 들어가는데, 도수는 20도로 높은 편이라 맛있다고 계속 드시다가는 쉽게 취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 단독으로 마시기보다는 토닉워터나 오렌지주스랑 섞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토닉워터/오렌지주스와 피치트리를 2:1 비율로 섞어 드시면 됩니다.
엑스레이티드
엑스레이티드 역시 마트나 편의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술인데 17도로 도수가 낮은 편입니다. 자몽향이 나는데 먹어보면 망고와 오렌지, 패션후르츠 등의 열대 과일 향도 나는 것 같스빈다. 그냥 드셔도 되지만 토닉워터 혹은 탄산수랑 1:1로 타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리몬첼로
이탈리아의 유명한 레몬 맛 리큐르로 그냥 마시기보다는 칵테일이나 하이볼로 만들어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탄산수와 리몬첼로를 2:1 비율로 섞어 마시면 알콜 맛이 강하지 않아 술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달달한 레몬에이드 맛으로 여자분들이 좋아할 만한 맛입니다.
전통주
사쿠라 사라사라
식용 벚꽃이 들어가 보기만 해도 이쁜 사케로 한때 일본 가면 꼭 사와야하는 술로 유명했습니다. 일본 전통술 사케 중에는 사쿠라 사라사라가 가장 이쁜 것 같은데 연말 파티에 들고 가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니모메
제주 방언으로 '너의 마음에'라는 의미의 니모메의 주원료인 쌀에 귤피를 사용해서 빚은 술입니다. 제주의 특색이 느껴지는 전통술로 11도의 시중 소주보다 낮은 도수로 달달하면서도 귤의 상큼함이 느껴지는 술인데, 디저트나 짭조름한 안주랑도 잘 어울립니다.
제주, 동백 / 제주, 유채
제주도의 동백꽃을 원료로 담근 술인데 연한 분홍빛이 돌아 이쁩니다. 14도짜리로 소주보다는 낮고 맥주보다는 높은 도수인데, 인위적인 향이 아닌 자연수러운 달달한 맛이 느껴집니다.
쨍한 노란색을 띄는 제주 유채는 유채향이 많이 느껴지지 않앟고 제주 동백주와도 비슷한 맛이라는 후기가 있습니다. 달달한 향이 풍겨 여자분들이 좋아할 만한 술로 여러 안주들과 어울릴 것 같습니다. 이 역시 14도이며 홀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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