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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랑이 일상/맛집 카페

[보정동 카페거리] 스시율 초밥 맛집 직원 친절도 백만점

by 효랑이이 2022. 7. 24.

점심으로 초밥을 먹으러 스시율을 갔습니다.

죽전 카페거리 메인스트리트 쪽에 위치해있어서 찾기도 좋고 무엇보다 맛집 검색에 많이 떠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12시 반쯤 갔는데 웨이팅이 없길래 맛집이 맞나 의심하면서 들어갔습니다.

근데 웬걸 저희가 들어가서 주문하자마자 바로 웨이팅 줄이 생겼어요... 타이밍 대박~

 

스시율

 

영업시간

 월수목금 11:30 ~ 21:30 (브레이크 15:30 ~ 17:30) 

 목 휴무

 주말 11:30 ~ 21:30 (브레이크 15:30 ~ 17:00) 

 

메뉴

메뉴판에 있듯이 런치메뉴는 평일 해당 시간에만 주문 가능한 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런치세트메뉴로 주문 불가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초밥뿐만 아니라 다른 안주들도 팔아서 저녁에 와서 간단하게 술 한잔 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점심에 가서 특선 초밥 12피스 시켰고 장국이랑 죽이 먼저 나와서 먹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락교와 샐러드가 나왔어요.

 

 

주문한 지 10분도 안돼서 바로 나온 거 같아요
미니 우동도 같이 주셨습니다~!
장어랑 새우 광어 연어 참치 등등 뭔지 모르지만 맛있게 먹었어요ㅎㅎ

초밥에 있는 회가 실해서 좋았습니다.

특선초밥

미니우동은 말 그대로 미니미니 해서 두세 젓가락 먹으니까 끝... 살짝 아쉬웠지만 메인은 바로 스시니까 괜찮습니다♡♡
그리고 생와사비라서 매운맛이 딱 느껴지지 않고 부드럽게 코를 톡 치고 가는 듯한 알싸함! 뭔 느낌인지 알죠

 

요렇게 오픈된 주방에서 열심히 만드시는 걸 보니까 더 믿음직스럽고 사장님께서 앞에 계신 분들께 서비스도 드립니다~

물론 저희도 주셨어요ㅎㅎ


짜잔~! 이것이 바로 서비스
사장님이랑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먹고 왔습니다.

초밥에 있는 회가 실해서 왜 맛집으로 유명한지 알 것 같더라고요.

음식이 맛있기도 하고 사장님들도 착하셔서 기분이 좋아질 정도였습니다.

죽전 보정동 카페에 가서 초밥을 먹고 싶으시다면 여기로 한번 가보세요.

 

분위기도 좋아서 연인들끼리 많이들 오셨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 대부분의 손님이 커플이었을 정도로 많이 찾아오셨고, 테이블에 앉는다면 소개팅 장소로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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