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반세라이3인실1 [몽골 고비사막 6박7일 코스] 6일차: 차강소브라가, 고비카라반세라이 차강소브라가는 몽골의 그랜드캐니언이라고도 불리는 곳으로 마치 미국 서부에 온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평지 같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 다가가보면 아래쪽으로 골짜기처럼 웅장하게 펼쳐져있었습니다. 가이드식 아침 떡볶이, 가게에서 먹은 점심 아침에는 가이드가 해준 떡볶이를 먹었습니다. 고추장베이스 소스에 밀떡과 어묵, 삶은 계란을 넣어서 맛있었습니다. 아침부터 떡볶이가 들어갈까 생각했었지만, 전날 먹은 술 해장까지 제대로 됐습니다. 몽골 여행 때에는 가이드가 한식을 많이 해주기 때문에 한국 음식이 막 그립지가 않아 좋았습니다. 양고기를 잘 못 드시는 분들도 아침 저녁으로 가이드가 만들어주는 음식을 든든하게 드실 수 있기 때문에 그리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홍고린엘스에서 차강소브라가로 이동하는 도중에 보이는 음.. 2023.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