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시즌메뉴로 수박주스가 출시되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프랜타이즈 카페별 수박주스 메뉴의 종류, 가격, 칼로리를 비교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메가커피, 이디야, 투썸플레이스, 파스쿠찌, 쥬씨에서 수박주스를 파는데 일부는 생과일을 갈아 만들지만 일부는 시럽을 넣은 것으로 보입니다.
메가커피
수박주스 4,000원 124.8칼로리
파란하늘 수박소다 펄 프라페 4,400원 464.6 칼로리
메가커피는 저렴한 가격과 대용량이 특징인만큼 시원한 수박주스를 큰 용량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메가커피의 수박주스는 에이드터럼 투명하면서도 빨간 음료로 보였습니다. 생과일을 갈아 넣은 것 같지 않은 인공적인 맛이 많이 났습니다. 물에 수박시럽을 탄 것 같은 맛이어서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디야
생과일 수박주스 4,900원 129칼로리
생과일 살얼음 수박식혜 5,100원 218칼로리
이디야에서 파는 수박 주스 옵션으로 시럽x, 기본, 덜 달게 3가지의 옵션이 있습니다. 수박과 얼음을 갈아넣은 음료에 시럽을 추가해주는 주스로 투썸플레이스와 비슷합니다. 시럽을 빼는 옵션도 있기에 덜 달게 즐길 수도 있습니다.
투썸플레이스
수박주스 6,500원 190칼로리
투썸플레이스 수박주스는 국내산 수박 생과일을 통으로 갈아 넣은 주스로 얼음을 같이 갈아 넣어 만들어, 스무디 같은 형태입니다. 음료 위에는 수박 조각 3개를 올려주는데, 그만큼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생과일을 갈아만든 수박 주스에 시럽도 살짝 넣었는지 달달함이 느껴졌습니다.
파스쿠찌
수박 그라니따 6,900원 230칼로리
그라니따는 이탈리아어로 얼음과 주스를 뜻하는 단어인데 스무디처럼 마시는 음료를 말합니다. 수박그라니따는 수박 스무디 위에 젤라또가 올려져 나왔습니다. 인공적인 맛이 느껴지지 않는 것으로 보아 시럽이 아닌 수박을 갈아서 만든 주스인 것 같았습니다. 위에 올라간 젤라또랑 같이 먹으니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쥬씨
수박 3,000원 175칼로리
수코넛 3,000원
수박식혜 4,200원
수박리치에이드 4,300원
과일화채 5,500원
수박바컵빙수 6,500원
쥬시에는 수박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쥬시는 홈페이지에도 칼로리 정보가 나와있지 않네요.
위에서 소개해드린 프랜차이즈 카페 중에서 가성비 높으면서도 맛있는 수박주스를 파는 곳은 이디야였습니다. 당도 조절도 가능하고 시럽을 빼는 옵션으로도 주문이 가능해서 생과일 수박주스를 드시고 싶다면 이디야로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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