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보다 이율 높은 한달 정기예금 정리, 은행별 기간별 이자 비교

요즘 파킹통장 이자가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는데, 한 달만 맡기더라도 높은 이자를 주는 단기 예금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기간은 최소 1개월부터 36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어 본인의 자금 운용 상황에 맞게 기간을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파킹통장,단기예금 비교

 

토스뱅크,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산업은행 이렇게 4개의 은행사에서 비교적 높은 금리의 단기 예금 상품이 나와있습니다.

 

은행	토스뱅크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산업은행
상품명	먼저 이자 받는 예금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코드k 정기예금	KDB 정기예금
가입금액	100만원 이상
1개월 이상 ~ 2개월 미만	-	3.1	3.1	3.00
2개월 이상 ~ 3개월 미만	-			3.05
3개월 이상 ~ 4개월 미만	3.2	3.55	3.6	3.10
4개월 이상 ~ 5개월 미만	-			3.20
5개월 이상 ~ 6개월 미만	-			3.30
6개월 이상 ~ 7개월 미만	3.2	3.6	3.7	3.40
7개월 이상 ~ 8개월 미만	-			3.43
8개월 이상 ~ 9개월 미만	-			3.47
9개월 이상 ~ 10개월 미만	-			3.50
10개월 이상 ~ 11개월 미만	-			3.53
11개월 이상 ~ 12개월 미만	-			3.57
12개월 이상 ~ 24개월 미만	-		3.7	3.60
24개월 이상 ~ 36개월 미만	-		3.4	3.35

 

 

토스뱅크를 제외하면 모두 1개월만 돈을 넣어두어도 연 3%의 이자를 줍니다. 예를 들어, 예금자보호가 되는 5천만 원을 입금했다고 하면 3% 이자 125,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토스뱅크를 제외한 나머지 은행인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산업은행은 해지 없이 중간에 일부 금액을 인출할 수 있습니다. 급전이 필요한 경우 부분인출을 최대 2회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인출한 금액에 대해서는 중도해지금리가 적용됩니다. 또한, 최소 100만 원은 남겨두어야 부분인출이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해 주세요.

 

토스뱅크는 중간에 부분인출이 불가능하지만 먼저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기예금을 가입하는 순간 만기일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이자가 입금됩니다. 게다가 이자소득세는 만기일에 빠져나갑니다. 예치금이 크면 이 효과가 아주 강력합니다. 정기 예금을 가입하자마자 들어오는 돈으로 투자를 하거나 다른 상품에 가입하여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파킹통장 VS 단기예금

 

파킹통장은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합니다. 반면에 예금상품은 일부 금액을 금리 손실을 감소해 부분인출할 수 있기는 하지만, 보통 만기일까지 묻어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킹통장은 금리가 인하되면 바로 반영되어 이율이 낮아지지만 예금상품은 만기일까지 가입 시 적용된 금리가 유지됩니다. 따라서 고액의 목돈을 당분간 지출할 곳이 없다고 하시는 분들은 저축은행의 파킹통장보다 단기예금에 가입하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조회 시점에 따라 금리가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아래에 첨부해 둔 링크로 접속하여 확인한 다음 가입해 주시면 됩니다.

 

• 토스뱅크: 토스뱅크 | 토스뱅크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 (tossbank.com)
• 카카오정기예금: 정기예금 | 카카오뱅크 (kakaobank.com)
•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 케이뱅크 (kbanknow.com)
• 산업은행: 예금 | 금융상품몰 (kdb.co.kr)

 

+ OK저축은행: 입출금자유예금 - 상세 < 예금/적금(공시 및 안내) < 예금 < OK저축은행 (oksavingsbank.com)

 

제 2금융권인 OK저축은행의 "ok짠테크통장"은 가입기간 무관하게 상품 금액별로 이율이 달라집니다. 50만원 이하는 7.0%, 1억원 이하는 3.3% 수준입니다. 단, 이 상품은 OK저축은행 입출금계좌가 없는 분들이 가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