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매수하거나 매도할 때에는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주식 거래 시 증권사 수수료와 증권거래세가 부과되는데 이에 대해 알아보고 증권사별 수수료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주식 거래 시 발생하는 수수료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바로 증권사 수수료와 증권거래세입니다.
1. 증권사 수수료
증권사에서 가져가는 수수료입니다. 주식을 살 때와 팔 때 모두 발생하기에 수수료가 낮은 증권사에서 계좌를 만들어 사용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 미래에셋
국내주식: 0.0036396%
해외주식: 0.07%
- 나무증권
국내주식: 0.0043319%
해외주식: 0.09%
- 삼성증권
국내주식: 0.0036396%
해외주식: 0.03%
- 키움증권
국내주식: 0.015%
해외주식: 0.07%
- 한국투자증권
국내주식: 0.0036396%
해외주식: 0.05%
- KB증권
국내주식: 0.0044792%
해외주식: 0.25%
- 신한금융투자
국내주식: 0.0036396%
해외주식: 0.25%
2. 증권거래세
증권거래소에서 가져가는 수수료로 팔 때에만 발생합니다. 증권사 수수료보다 증권거래세가 더 비쌉니다.
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경우에는 매도할 때 sec fee라는 수수료 0.0008%가 별도로 부과됩니다. 주식 매도할 때에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에 내는 증권거래세입니다.
국내 증권거래소 종류별로 수수료가 다릅니다.
- 코스피: 0.03% + 농어촌특별세 0.15% = 0.18%
- 코스닥: 0.18%
- 코넥스(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 0.10%
- K-OTC(한국장외시장): 0.18%
해외주식은 매도 시에 양도세가 추가적으로 발생합니다.
국내 주식에 1,000 만원 투자 시
증권사 수수료 0.07% 가정해서 계산해 보겠습니다.
매수(매수단가 10,000원 1,000주)
증권사 수수료: 7,000원
1천만 원의 주식을 매수할 때에 증권사에서 7천 원의 수수료를 가져갑니다.
매도(매도단가 10,000원 1,000주)
증권사 수수료: 7,000원
증권거래세: 18,000원
-> 수수료 총 25,000원
주식을 매수/매도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가 상당해서 단타를 칠 때 차익이 얼마일지 한번 계산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의 어플을 통해 주문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영업점에 직접 방문하거나 ARS 전화를 통해 주문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이들의 수수료는 스마트폰이나 PC로 주문하는 MTS, HTS보다 수수료가 비싼 편이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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