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서는 에어드랍 기능을 이용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손쉽게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전달할 때에는 굿락(goodlock)의 드랍쉽(dropship) 기능을 사용하면 됩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의 애플 제품에서는 에어드랍으로 사진과 영상을 옮길 수 있지만 갤럭시에서는 에어드랍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카카오톡이나 구글드라이브를 많이 이용하시면 되지만 에어드랍에 비해서는 불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드랍쉽"을 소개하며 기존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던 퀵쉐어, 니어바이쉐어와의 차이점도 알려드리겠습니다.
굿락(GoodLock) 드랍쉽Dropship
굿락의 드랍쉽을 이용해 사진과 영상을 포함한 파일을 손쉽게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나 아이폰 등의 종류와 무관하게 어플이나 웹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링크를 만들어 하루에 5GB 용량의 파일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QR코드나 웹을 통해 공유할 수 있고 공유파일에 비밀번호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진과 영상을 전달받으려는 기기로 안드로이드, ios, pc 모두 가능하며 드랍쉽 어플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도 받을 수 있습니다. 먼 곳에 있는 친구한테는 웹 링크를 공유하면 되고 바로 옆에 있는 경우에는 화면의 QR코드를 보여주면 상대방이 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굿락의 드랍쉽을 이용할 때에는 삼성 계정이 필요합니다.
드랍쉽 이용하는 방법
갤럭시 스토어 혹은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Dropship 어플을 설치합니다. PC는 droship 웹에 접속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드랍쉽에서 좌표는 url을 의미하는데 긴 좌표를 선택해 이름이나 닉네임을 넣어서 받는 사람이 구분하기 쉽게 만들 수도 있씁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 공유파일이 삭제되는데, 이때 유효기간을 1~24시간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파일 보내기
드랍쉽 어플이나 웹에서 "파일 보내기"를 선택합니다. 이때 삼성 계정에 접속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필터에서 선택' 혹은 '다른 앱에서 선택' 두가지 방식을 통해서 보내고자 하는 사진이나 영상을 고르시면 됩니다.
'필터에서 선택'은 사진이나 영상, 파일 등을 날짜나 종류별로 찾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다른 앱에서 선택'은 구글 드라이브나 드롭박스 등의 클라우드 시스템에서 파일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사진, 영상을 선택한 후 오른쪽 아래의 다음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로켓 모양이 Ready로 변하는데 이때 다음을 클릭하면 로켓이 날아가는 화면이 나타나고, 'Dropship 좌표공유'가 가능해집니다.
이때 4가지 방식을 통해서 공유할 수 있습니다. 'URL 복사 / 앱으로 URL 공유 / QR코드 저장 / 앱으로 QR코드 공유' 이렇게 네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파일 받기
파일을 공유 받으면 받는 사람은 갤럭시/아이폰/pc에 상관없이 모두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 퀵쉐어, 구글 니어바이쉐어 차이
갤럭시에서도 에어드랍과 비슷한 삼성의 퀵쉐어(QuickShare) 기능이 있습니다. 퀵세어와 드랍쉽의 다른 점은, 퀵쉐어의 경우 아이폰으로는 발신만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드랍쉽은 아이폰/갤럭시 무관하게 어플이나 웹을 통해 사진과 영상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이나 지인의 핸드폰 기종이 모두 다를 경우에는 드랍쉽을 이용하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구글의 니어바이쉐어도 있지만 이는 안드로이드 기종끼리만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마치 애플의 에어드랍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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