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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랑이 일상

야탑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정상화 재개 발표, 운영일

by 효랑이이 2025. 2. 4.

야탑에 위치한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코로나로 인한 경영난으로 2022년 말 영업을 종료했으나, 다시 운영을 정상화한다는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야탑-성남종합버스터미널-운영-정상화-재개-발표
야탑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운영 정상화 재개 발표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영업 종료

 

성남시의 야탑에 위치한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교통 허브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 터미널은 다양한 노선의 버스가 운행되어, 성남시와 인근 지역, 지방 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그러나 2021년 12월 경영난으로 휴업을 신청했고, 시에서 긴급 재정을 지원해줬지만 적자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2022년 말 영업을 종료했지만, 성남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변에서  임시터미널을 운영해왔습니다. 대기 텐트와 온열 의자 등의 시설이 마련되었지만 도로변 임시터미널의 특성상 야외 승·하차와 갓길정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져오며 터미널 정상화 요구가 커졌습니다.

 

성남종합버스터미널-임시운영-정상화야탑-성남종합버스터미널-임시매표소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임시매표소,임시정류장

 

 

그동안 터미널을 운영하겠다는 면허 신청이 세 차례나 있었지만 해당 업체들의 자금과 경영 능력의 미달로 인해 터미널은 오랜 기간 방치되었습니다.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재개 예정

 

최근 성남시는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의 운영을 정상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25년 3월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이번 운영 정상화를 위해 ㈜NSP의 면허 신청을 승인하였습니다. 여기에는 5년 이상의 영업 유지 조건과 함께, 폐업 시 터미널 시설을 성남시가 지정한 새로운 사용자에게 무상 인계하는 등의 이행안이 담겼습니다. 이는 성남터미널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성남버스터미널 임시운영, 승차장

 

 

2월 중에 시설 보수를 마치고 3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성남시는 터미널의 시설 개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버스터미널 운영 정상화 효과

 

2025년 3월에 재개장하게 되면,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다시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교통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시 터미널을 이용하게 되면, 주변 상권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주변에는 다양한 교통 수단과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버스터미널 외에도 야탑역, 역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합니다. 또한, 주변에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 상점들이 있어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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