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콘 현금으로 바꾸는 방법, 꿀팁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로 받았지만 딱히 사용할 곳이 없어 집에 묵혀두는 경우가 많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상품권을 현금화해서 사용하는 방법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모바일 상품권을 현금으로 바꾸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 순서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중고 거래
2. 상품권 거래소 판매
3. 상품권 사용 후 잔액 환불

 

 

1. 중고 거래

당근은 요즘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개인 중고 거래 어플입니다. 당근이나 중고나라, 각종 네이버 카페에서 상품권을 정가보다 살짝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습니다. 주부님들이 많이 모여있는 지역 커뮤니티나 카페에서는 상품권 거래가 활발하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2. 상품권 거래소 판매

가장 빠르게 현금화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보통 상품권을 현금으로 바꾸는 데에는 5~10% 수준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10만 원의 상품권을 현금화하는 경우 5~10%인 5천 원~1만 원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해당 금액만큼의 수수료를 제외한 비용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겠죠.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주변에 상품권을 사고파는 매장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티켓나라, 상품권마트, 상품권매장 등이 있는데, 이런 거래소에 방문해 지류 상품권을 판매해 현금화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도 가기 귀찮으시다면 온라인 상품권 거래 사이트인 하이핀상품권, 티켓나라, 우현상품권, 다모아상품권 등이 있습니다. 다만 온라인 거래인만큼 상대방과 대면하지 않기 때문에 거래 전 신뢰할 수 있는 거래소인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상품권 사용 후 잔액 환불

 

상품권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보통 1만 원 이상의 상품권은 60% 이상 사용하면 남은 잔액은 현금으로 돌려줍니다. 1만 원 이하의 상품권은 80% 이상 사용하는 경우 잔액을 현금으로 환불해 줍니다. 사용 후 남은 잔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으시려는 분은 상품권의 뒤편에 적혀있는 내용을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집에 쌓여있는 선물 받은 상품권들을 더 이상 묵혀두지 말고 당근이나 중고나라, 오프라인/온라인 상품권 거래소에 조금 저렴하게 파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조금 싸게 팔거나 수수료를 떼이기 싫으신 분들은 상품권을 일정 금액 이상 사용해서 잔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으시면 됩니다.

 

 

상품권 현금화 방법